MBC ‘나 혼자 산다’의 나 혼자 여행객을 따뜻하게 맞아준 게스트하우스 ‘유린안(有鄰庵)’.
100년이 넘은 고민가를 활용한 숙박시설로, 게스트하우스 1층에 놓인 테이블은 무려 수량 900년짜리 칠엽수로 만들었다고. 오래된 건물 분위기 뿐만 아니라, “경제적 풍요로움을 넘어서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시설 컨셉으로 삼은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씨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저녁 6시 30분이면 게스트하우스의 숙박하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 것이 특징으로, 단순히 숙박을 넘어서 여행자들끼리의 새로운 유대감을 만들어주는
곳이기도 하다.
게스트하우스 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1층은 카페로도 사용되는데, “먹으면 행복해 지는 푸딩”, 방송에서도 소개된 소박한 가정의 맛 “계란 밥” 등이 인기 메뉴이다.
카페 운영시간: 11:00~18:00
게스트하우스 운영시간: 18:30~20:00 (체크인 가능 시간)
숙박료: 도미토리 1일 3,780엔 (기간에 따라 다르며, 도미토리가 아닌 방 대여도 있음)
http://u-rin.com/ (유린안 홈페이지,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