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시Oita City야생 원숭이와 만날 수 있는 원숭이 산, 수족관도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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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원숭이와 만날 수 있는 원숭이 산, 수족관도 인기
온천과 맛있는 생선을 즐기자
오이타 시는 규슈・오이타 현의 연해부의 중앙에 위치하는 현청 소재지로 온난한 기후이며, 예전 에도기에는 일본 그리스도교 포교의 중심지였다. 지금도 시가지와 그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관광객도 많고 활기가 넘친다.
시가지에서 버스로 15분 걸리는 해발고도 628m의 헬멧 모양의 산 일대가 다카사키 산 자연동물원으로, 약 1,300마리의 야생 일본원숭이가 생식하며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먹이를 주면서 길들이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인기가 많다. 그리고 오이타 바다를 테마로 동물과 물고기를 모아 놓은 오이타 마린팰리스수족관 “우미타마고”는 마치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미술관에 온 듯한 분위기이다. 돌고래를 비롯한 동물들의 즐거운 공연, 산호를 기르는 대수족관, 먹이 주기 등 즐거운 쇼 타임도 있고, 또 동물들의 신기한 생태에 접할 수 있는 실험 홀 등 놀라움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다.
시가지에는 니시오이타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그 이름도 “간단 서커스”. 허름한 창고가 새로 단장하여 쇼핑몰이 되고, 잔디 광장과 낚시, 산책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놀다가 지치면 시내에 약 30군데에 있는 온천 대중탕은 어떨까? 오이타 현은 일본에서도 유수의 온천지대로, 지열온천이 시내 여러 곳에 있어 가볍게 온천을 즐길 수 있고, 더욱 본격적으로 하고 싶다면 벳부까지 가지 않아도 교외에 쓰카노 광천이 있다. 옛날부터의 내려온 탕치장으로 옛 분위기가 남아있고, 마시거나 입욕하면 위장병과 만성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한국에서도 손님이 오고 있다.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최상의 오이타 고급 어류. 봄부터 가을까지는 “세키아지”(전갱이), 가을부터 봄까지는 “세키사바”(고등어), 그리고 생선회나 냄비 요리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복”이 유명하다. 향토요리로는 건강식인 “단고지루 국”이 인기가 많다.
하네다 공항에서 오이타 공항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45분.
오이타 공항에서 오이타 시내까지 호버크래프트로 약 25분(고속버스 이용 약 1시간).
오사카(이타미)공항에서 오이타 공항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