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마고/마고메Tsumago and Magome타임머신을 타고 에도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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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에도시대로.
쓰마고는 중요전통적건조물군 보존지구 제1호
쓰마고 (나가노 현 나기소마치, Nagiso-machi)
마고메(기후 현 나카쓰가와 시, Nakatsugawa City)
“기소지는 모두 산 속이다”. 일본 근대의 대표적인 작가, 시마자키 도손의 유명한 소설 “동트기 전” 서두의 일부분이다. 쓰마고와 마고메는 에도 시대에 에도(현재의 도쿄)와 지방을 연결하는 길인 고카이도의 하나로, 나카센도(에도→내륙부를 거쳐서→교토까지)상의 69곳 역참 마을 중 42번째와 43번째에 있으며, 산과 수풀에 둘러쌓인 기소지에 가까이 있다.
이 두 역참 마을을 걸으면 마치 300년 전 에도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일본 역참 마을의 정취를 전하는 지역으로 해외에서도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 온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옛 나카센도를 걸으면서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나카센도 하이킹」이 인기다.
쓰마고주쿠에는 1877년에 지어진 “와키혼진 오쿠야”(관리인의 숙박소)가 있는데, 당시 금지되었던 노송나무를 충분하게 사용한 건물이다. 그 외에도, 1995년에 복원된 “혼진”(마을 중역의 집)을 중심으로 분카분세이키(文化文政期) 의 집들을 재현하고 있다.
쓰마고주쿠에서 마고메 고개를 넘어, 소박한 역참 마을의 정취가 남아 있는 오쓰마고주쿠로 가보자. 고개길 양측에는 삼나무와 노송나무를 비롯한 수목이 울창하게 이어져 있는데 마치 에워싸듯 다가 오는 듯한 기분 마저 들게 하여 “기소지는 산 속”을 실감나게 한다. 해발고도790m인 마고메 고개 정상에서 내려오는 언덕을 걸으면 마고메주쿠가 나온다. 이 사이 약 9킬로미터가 “나카센도 하이킹”인데, 역사의 길을 느끼면서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하이킹 코스다.
마고메주쿠는 산 끝을 따라 급경사를 통하고 있으며, 전체길이 약 600m의 언덕에 개장한 역참이다. 근대에 들어서 2번의 큰 불이 났으나, 남아 있던 돌계단과 돌담을 주축으로 주민헌장을 제정한 후 도로의 자연•역사적 경관을 보호하고 미화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금도 에도 시대의 옛 도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다. 여관 중간 부분에는 구)혼진(현:도손 기념관)이 있으며, 현재 영업 중인 여관에는 “이로리(방바닥의 일부를 네모나게 잘라 내고, 그곳에 재를 깔아 취사용•난방용으로 불을 피우는 화로 장치)”가 있거나 다타미가 깔려있는 등 호텔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JR신주쿠 역에서 주오니시센 특급으로 시오지리 역까지 약 2시간30분, 시오지리 역에서 주오니시센 특급으로 약 1시간, 나기소 역.
JR나고야 역에서 주오니시센 특급으로 약 1시간, 나기소 역.
나기소 역에서 쓰마고까지 버스로 약 9분, 마고메까지 약 35분.
시오지리 역에서 JR 특급 와이드뷰 시나노 호로 약1시간, 나카쓰가와 역.
JR나고야 역, 특급 와이드뷰 시나노 호로 48분, 나카쓰가와 역.
나카쓰가와 역에서 버스로 약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