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로) 벚꽃이라고 해도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600종 이상 있어 꽃의 형태나 색상, 개화시기 등이 각각 다릅니다. 일본을 방문한 시기에 맞춰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한 벚꽃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담홍색의 꽃을 피우는 벚꽃의 일종으로 개화시기는 4월 초. 일본 각지에 심어져 있는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심은 뒤 20~40년후부터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의 히로사키 공원에는 1882년에 심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있습니다. 히로사키의 벚꽃이 만개하는 매년 4월 23일~5월 5일에 「히로사키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히로사키시 오아자 시모시로가네초 1-1
줄기의 직경이 1m가 넘을 정도의 거목으로 생장하며 수명이 비교적 긴 종류입니다. 4월 초에 거의 흰색에 가까운 옅은 분홍색의 꽃을 피우고, 같은 시기에 붉은빛을 띤 새잎이 돋아납니다. 도쿄 아키루노시의 고곤지에는 도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벚나무(야마자쿠라)가 있습니다.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도쿄 3대 거목 중 하나로 꼽힙니다.
도쿄도 아키루노시 도쿠라 2102
초봄인 3월 초에 활짝 피는 벚꽃입니다. 꽃잎은 진한 핑크색으로 만개했을 때에는 화려한 인상을 줍니다. 가와즈자쿠라의 발상지인 이즈 반도의 가와즈초에는 가로수길이 있어 매년 2월 초부터 3월 초까지 「가와즈자쿠라 축제」가 개최됩니다. 도쿄에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가와즈자쿠라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즈오카현 이즈 가와즈초
3월 말부터 4월 중순경에 지면을 향해 아래로 드리워진 가지에 꽃을 피웁니다. 수령 몇백 년의 오래된 나무도 있습니다. 야마나시현의 미노부산 구온지에서는 높이 15m, 줄기 두께 5m, 수령 400년인 거목을 볼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현의 미하루마치에는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미하루타키자쿠라」가 있습니다. 일본 3대 벚나무 중 하나이고, 수령은 10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야마나시현 미나미코마군 미노부초 미노부 3567
후쿠시마현 다무라군 미하라마치 오아자 다키 아자 사쿠라쿠보 296번지
꽃잎이 겹쳐서 피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꽃이 커서 화려한 인상을 줍니다. 4월 중순~말에 활짝 핍니다. 사이타마현에 있는 나가토로마치는 「일본 벚꽃 명소 100선」으로 뽑힌 벚꽃의 명소입니다. 그중에서도 「도리누케노사쿠라」에서는 약 4km에 이르는 500그루의 겹벚나무(야에자쿠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나가토로마치 나가토로
3월 말에 작고 옅은 분홍색의 꽃을 피웁니다. 매우 수명이 길어 거목으로 생장하는 것도 있습니다. 기후현의 우스즈미 공원 내에 있는 우스즈미자쿠라는 일본 3대 벚나무 중 하나로 수령은 1500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벚꽃이 질 때에 옅은 먹과 같은 색이 되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야마나시현의 짓소지에 있는 야마타카진다이자쿠라도 일본 3대 벚나무 중 하나로, 수령 2000년이라고 추정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벚나무입니다. 줄기 둘레는 12m나 되어 위엄있는 모습이 보는 사람을 압도합니다.
기후현 모토스시 네오이타쇼
호쿠토시 무카와쵸 야마타카 2763
나무가 아니라 지면을 기듯이 줄기를 뻗어 땅의 표면을 메우는 듯이 분홍과 빨강, 흰색의 꽃이 핍니다. 벚꽃과 비슷한 형태의 꽃을 피운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는데 벚꽃과는 속성이 다릅니다. 4월부터 5월에 활짝 핍니다. 사이타마현 지치부시의 히쓰지야마 공원에는 꽃잔디(시바자쿠라)가 약 17,600㎡의 면적을 선명한 색상으로 가득 메우는 「꽃잔디의 언덕(시바자쿠라노오카)」이 있습니다. 
사이타마현 지치부시 오미야 6360Copyright ©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