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본은 아시아 대륙 동단의 북태평양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국토의 면적은 377,873 평방킬로미터로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주위에 4,000개 이상의 작은 섬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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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옛 귀족의 기분을 느끼면서 일본에 체재하고 싶다면 「료칸(旅館)」이라는 일본풍의 숙소에 하룻밤 정도 머물러 보는 것이 제일이다.
료칸의 객실 크기는 싱글 룸 정도의 넓이로 바닥은 「다타미(量) 」라고 하는 짚으로 짜여진 전통적인 장판으로 그 위에는 작고 낮은 탁자만이 놓여져 있다.
문의 역할을 하는 것은「쇼지(障子)」라고 불리는 슬라이드식의 스크린으로 장식품은 먹으로 그려진 회화의 족자가 하나, 둘 장식되어 있는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실내풍경이다. 숙박객은 밤이 되면 메이드가 깔아주는「후톤(布團)」이라고 하는 이부자리위에서 잠을 잔다.
대부분의 료칸에는 공동목욕탕이 있으며 여탕과 남탕이 구분되어 있다.「온센(溫泉)」이라고 불리는 고급온천 리조트의 대부분은 온천 근처에 료칸이 있는 곳을 가리킨다. 숙박요금에는 두끼의 식사요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식사는 그 지역 특산의 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저녁식사와 심플한 아침식사, 두끼를 제공받을 수 있다. 료칸의 식사는 메이드가 방안까지 날라다 주는 것이 보통이다. 저녁식사가 끝나면 메이드가 테이블을 정리한 후 이부자리를 준비해 준다. 또한 료칸에서는 실내복이 제공되며 대부분의 경우는 파란색과 하얀색의 무늬가 그려져 있고, 재질은 면으로「유카타(浴衣)」라고 불린다.
일본의 품위 있고 우아한 생활양식을 체험하는데 있어서 서양식 호텔과는 다른 다음과 같은 룰을 지켜야 한다. 제일 먼저 숙박객은 료칸의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복도에서는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 그리고 객실의 밖에서 슬리퍼를 미리 벗고 다타미 위에서는 맨발이나 양말을 신은 상태로만 걸어 다닐 수 있다.
일본식의 공동목욕탕에 들어 갈 때는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몸 전체를 씻은 후, 몸에 비누 거품등이 남아 있지 않게 깨끗이 물로 씻는다. 일본의 욕조는 뜨거운 물 속에 몸을 담그는 것이 목적으로 몸 전체를 씻는 장소로서의 의미를 지니지는 않다. 또한, 욕조는 자연과의 조화와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친한 친구, 가족, 또는 전혀 얼굴도 모르는 타인과의 대화를 즐기기에 아주 적절한 장소이다. 또한, 일본인은 여러 번에 걸쳐 몸을 씻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을 번갈아 가면서 긴 시간동안 온천탕의 즐거움과 온천수의 효능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료칸은 일본의 어느 곳에나 있지만 최상의 체험을 즐기기를 원한다면 조용한 주택가에서 찾아 보는 것이 현명하다. 대부분의 료칸은 작은 건물로 12실 전후의 객실밖에 없으며 작은 정원에 면하여 세워진 경우가 많다. 일본에는 약 5만 5천의 료칸이 있지만 국제관광 료칸연맹(http://www.ryokan.or.jp/)에 가맹되어 있는 약 1400여 곳이 그 중에서도 특히 편안하고 쾌적하게 묵을 수 있는 료칸들이다.
료칸의 요금은 실로 다양해서 비싼요금을 받는 고급료칸도 몇몇 있지만, 보통은 2끼의 식사가 딸린 1인 1박의 경우 12,000엔에서 20,000엔 정도로 세금과 서비스요금은 별도로 청구된다.
저렴하게 일본을 여행하고 싶은 검약여행자에게는 the Japanese Inn Group 에 소속된 80개 정도의 료칸을 권하고 싶다. 이들 료칸은 외국여행자를 접대하는 것에 익숙해 있으며 요금도 대단히 저렴하여 객실요금은 식사가 딸리지 않은 1인 1박의 경우 평균 5,000엔 정도이다.
일본국제관광료칸연맹(Japan Ryokan Association)
http://www.ryokan.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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